


3D 프린팅 티타늄 시계, STRACTRA와의 첫 만남
안녕하세요, GS건축사사무소 김근수 소장입니다. 오늘 서울은 장맛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에서는 미끄럼 사고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3D 프린팅 티타늄 시계의 독창성
최근 Ayoub Ahmad가 설계한 3D 프린팅 티타늄 시계, STRACTRA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시계는 시간을 기하학적인 180도 아크 위에 배치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나뭇가지처럼 보이는 형태가 시계의 프레임을 감싸고 있으며, 이 아크는 시계의 우측 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개별 시간 번호가 석양을 닮은 오렌지색으로 표시되며, 시계 바늘 역시 이 색상으로 도드라져 전체적인 조화와 강조를 더합니다.
STRACTRA의 디자인 세부사항
TRACTRA는 360도 링을 이용해 분을 표시하는 시스템을 채택했습니다. 시계 하단에 위치한 링이 분을 알려주며, 이로써 시계의 전체적인 시간 측정이 완성됩니다. 전통적인 원형이나 사각형의 시계 디자인과는 달리, STRACTRA의 프레임은 유기적으로 자연의 곡선을 담아 디자인되었습니다. Ayoub Ahmad는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티타늄을 주 재료로 사용하여 시계의 시간 아크와 분 디스크, 그리고 육각형 바디를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결론
지금은 컨셉 프로젝트로, 이 시계는 오는 2025년 11월에 열릴 ‘두바이 워치 위크’에 출품될 예정입니다. 건축 설계와 시계 디자인은 서로 다른 분야처럼 보이지만, 양쪽 모두 세밀한 디자인과 기술적 구현이 결합될 때 최고의 결과를 나타내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원문 링크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STRACTRA 시계가 여러분의 디자인 영감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